[제주신문=전아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선출직 공직자, 당원등을 대상으로 2021 선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4주간 진행되며, 제주지역 국회의원들뿐만 아니라 김영배 민주당 최고위원, 김영순 제주여민회 고문, 이상훈 SFTV유튜브아카데미 원장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정책개발, 지역현안 해결 방안등을 강의와 토론을 통해 역량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당은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자는 당내 교육연수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는 당규를 강조하며 출마 예정자들과 정치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0일까지 제주도당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당(064-724-64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