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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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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8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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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이달 31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 사적 인원 제한이 종전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고, 식당·카페 영업 종료시간이 기존 밤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연장되는 등 완화 조치가 확대됐으나 장기간 영업 손실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깊은 한숨소리는 여전하다.

 하지만 다음 달 초 예상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작이 앞으로 2주간에 달렸음을 생각하면 희망적이다. 제주도 방역당국과 도민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서야 한다. 다행히 최근들어 확진자 수가 매일 한 자릿수로 감소해 위드 코로나시대 진입에 긍정적인 신호가 되고 있다. 지난 157, 165, 17일에도 6명에 그쳤다. 물론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일단 5명 이내로만 줄어도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망은 밝다.

 다만, 제주시 삼도1동 소재 모 사우나 등과 서귀포시 서귀동 모 사우나발 확진자 수가 열흘간 40명을 넘어섰다는 점이 큰 문제다. 아무리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도 목욕탕 등 공동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할 수 없다. 방역당국과 도민 모두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 빈틈없는 방역에 솔선수범해야 한다.

 도내 백신 접종률(지난 16일 기준)177.5%, 263.3%를 보이고 있는 점도 단계적 일상 회복에 긍정적이다. 이제 그 시기를 앞당기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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