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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제주도는 제60회 제주도 문화상 후보자에 대한 추천 접수를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제주도문화상은 문화 향상과 학문·학술,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62년부터 현재까지 개인 259명, 단체 5곳 등 264명이 수상하는 등 권위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상이다.
추천대상은 제주도민으로 향토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이며 도민이 아니더라도 공적이 현저할 경우는 추천할 수 있다.
수상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 등 총 9개 분야다.
제주도문화상 후보 추천은 각 부문 관련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학장·총장, 교육감, 각 부문과 관련 있는 20세 이상 도민 20명 이상의 연서가 있어야 한다.
제주도는 제주도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하고 12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7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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