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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제주선수단 ‘유종의 미’금메달 19개 등 71개 메달 획득
이연화·하현수·강별, 신기록 수립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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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5  17: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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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 선수단이 배드민턴, 역도의 선전으로 총 71개의 메달(금 19개·은 21개·동 31개)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5일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제주 선수단은 21개 출전 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의 경우 제주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14개의 메달을 안겨주며 종목 종합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제주 선수단은 사전경기부터 12개의 메달을 이미 획득해 놓는 등 무시무시한 기세를 보여줬다.


역도 종목도 빛났다. 제주 선수단은 금메달 6개, 동메달 6개 등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수영 9개, 육상 7개, 태권도 7개 등 다양한 종목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그러면서도 론볼, 댄스스포츠, 탁구, 파크골프, 유도, 게이트볼, 농구, 배구 등의 종목에서도 깜짝 메달이 나오는 등 특정종목 의존을 탈피해 메달 종목 다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 선수단은 기록적인 면에서 신기록을 써나갔다.

역도 -72㎏ 데드리프트 이연화가 114㎏을 들어올리며 종전 113㎏(2018년)였던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90㎏ 데드리프트 하현수도 182㎏(종전 2019년 181㎏)로 신기록을 세웠다. 

육상필드 창던지기 F37 강별도 2009년 마지막 신기록이던 16m24를 17m61로 갈아치웠다.

역도 이연화와 하현수는 3관왕에, 댄스스포츠 강성범과 강민혜, 배드민턴 김연심과 신경환은 각각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방역수칙으로 변변한 시설이 없어 부족한 훈련 상황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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