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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집단감염 여파 지속...누적확진자 3409명'제주시 초등학교' '제주시 요양병원'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추가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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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9  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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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3409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18일 하루 동안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16명은 도내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돼 있다. 9명은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동선이 겹쳤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4명은  ‘제주시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로 모두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3명은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 또는 같은 학년 재학생으로 동선이 겹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67명,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수는 총 45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 대응해 18일 학교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총 49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19일 오전 11시 현재 검사자 총 494명 가운데 45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는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럭셔리피시(PC)카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19일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 해당 피시방에는 다수의 확진자가 수 시간씩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와 사용자 기록을 통해 관련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있지만, 출입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 정보를 최종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업종 특성상 오랜 시간 체류하며 다른 사람과 접촉 기회가 많아지고, 함께 이용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벗고 대화나 식사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지난 11~13일 동안 ‘럭셔리피시카페’에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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