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제2차 제주카지노 종합계획 늦더라도 '제대로'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25일 연구용역 결과 보고 받아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1.25  17:21: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의회가 제2차 제주카지노 종합계획 수립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제주도는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25일 제400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제2차 제주카지노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은 “도민의 정서가 용역 내용에 담겨 있지 않아 오픈 카지노 검토 내용이 뜨거운 감자가 돼 버렸다”며 “여론조사 등을 통해 도민 정서를 우선 파악한 뒤, 근거를 가지고 말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은 “과업지시서에 도민들의 의식을 제고방안을 연구하라고 했지만 그 내용이 빠져 있다”며 “이러니 업계의 입장만 반영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용역 결과를 납품 받을 관광국이 매우 소홀히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제출돼 있는데, 이를 대비한 사전준비도 필요해 보인다”며 “계획 수립이 1~2년 늦어도 되니 제대로된 계획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안창남 위원장(무소속, 삼양·봉개동) 또한 “여론조사도 하고, 1년 정도 숙고해 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고, 이에 김승배 관광국장은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제주 카지노업 종합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카지노업을 건전한 여가 및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5년마다 수립·시행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허영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부임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