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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의원,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으로이낙연 최측근 吳 “전혀 생각지 못한 자리, 무거운 책임 느껴”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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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8  13: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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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친문 핵심인사로 분류되는 윤건영 의원은 정무실장으로 임명됐다.

  오영훈 의원은 이낙연 전 당대표의 비서실장과 민주당의 대선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의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이른바 ‘명낙대전’이 심화되는 경선과정서 이낙연 캠프의 입이 돼 이재명 후보를 향한 비판을 제기했던 오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인선된 것은 파격적 조치로 풀이된다.

  이는 민주당과 선대위 쇄신 작업중인 이재명 후보가 경선이후에도 좀처럼 끌어안기가 쉽지 않았던 이낙연 지지자들을 감싸안기 위한 처사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인선에 대해서는 이 후보를 경선부터 지지해온 다른 의원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분위기다.

  오의원은 28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자리”라면서 “선대위 혁신과정이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이재명 후보의 당선과 민주당의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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