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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 30일 개최수상자는 댄 스미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장
특별상은 일본 시민단체 '제주4·3한라산회'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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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8  1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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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오는 30일 ‘제4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이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제주4·3평화상’은 제주4·33평화재단이 4·3사건의 해결에 기여했거나 인류 평화, 인권 신장, 민주 발전, 사회 통합에 공헌한 국내외 인물과 단체를 격년제로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4회 제주4·3평화상 수상자는 댄 스미스(Dan Smith)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장이다. 영국인 댄 스미스는 지난 2019년 북미정상회담의 교착상태를 풀기위해 남북미 실무자회담을 주선한 인물로 국제 평화분야에서 연구활동을 지속하고 기후변화, 식량안보, 젠더 이슈등 다양한 주제를 세계전역에 확대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구축에도 일조했다.

 특별상을 수상하는 제주4·3한라산회는 일본의 다양한 지역 출신들이 4·3을 배우고 행동하기 위해 2008년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다. 이 단체는 그간 4·3희생자추념식 참석, 4·3유적지 기행, 4·3희생자와 오키나와 희생자 추모 위령제 봉행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4·3평화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만불,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만불이 수여된다.시상식에 앞서 수상자들은 제주4·3평화공원에서 합동참배와 전시실을 관람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댄 스미스 소장은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과 4·3평화상을 널리 알리는 특별대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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