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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평화로운 미래 만들어져야”도교육청, 2021 제주교육국제심포니엄 온·오프라인 개최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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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30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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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미래교육 비전이 ‘삶의 주체로 함께, 평화의 미래로 전환!’으로 확정됐다.

이석문 교육감은 3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1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서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도교육청은 “아이 한명, 한명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고 삶과 교육을 연계해 아이들을 독립된 삶의 주체로 키우겠다는 의미”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세상, 모두가 평화로운 미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제주미래교육 비전의 핵심가치는 ▲참여 ▲창의 ▲공정 ▲공존 ▲조화 등 5가지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제주형 교육혁신 ▲인간중심 미래교육 ▲따뜻한 책임교육 ▲상생하는 지구시민교육 ▲제주다운 교육자치 등을 정책 목표로 설정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미래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학교에서 평화로운 미래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과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어진다.

첫날에는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국내외 교사, 전문가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유은혜 장관은 “미래교육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 그리고 협동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고교학점제 정착과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등 미래교육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또 보스턴칼리지 린치스쿨 앤디 하그리브스 교수와 OECD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교육국장이 기조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교사, 학생 등의 주제발표·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제6회 수업나눔축제’와도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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