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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농민수당, 道-義 40만원 상향 합의3차 추경·내년 예산 재원확보, 지역농어촌진흥기금에서 지급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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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3  13: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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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농민수당 지급단가를 40만원으로 다시 상향하기로 합의했다.

 도가 당초 농민들에게 약속했던 40만원의 농민수당은 2022년 예산안에서 20만원으로 감축돼 농민과 관련 단체들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샀다.

 지난 30일 제400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조천읍) 회의에서도 예산부서 협의없이 심의위원회가 단독으로 20만원으로 하향 지급하기로 한 결정때문에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고, 고영권 정무부지사에게 4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의회의 주문이 있었다.

 2일 농수축경제위원회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과정에서 도가 마련한 새로운 방안을 상임위가 동의하면서, 농민수당은 당초 약속대로 40만원으로 지급되는 길이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제3차 추경과 내년도 예산에서 재원을 확보하고, 일반회계 기타보상금에서 지급되기로 한 농민수당을 지역농어촌진흥기금으로 4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후속조치가 필요해 농민수당 출연금을 별도로 운용하는 농수축경제위원회안으로 조례개정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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