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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4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6E 실증실증사업 시연회를 3일 개최...총 6가지 비면허 주파수 활용 개발과제 체험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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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3  15: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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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에서 기존 와이파이보다 최대 4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6E 기반 실증이 이뤄졌다.

와이파이 6E는 기존보다 최대 4배 빠른 6Ghz의 대역폭을 사용하는 비면허 주파수로, 지난해 10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과기정통부에서 공급한 차세대 무선 통신망이다.


제주도와 KCTV제주방송 등을 포함해 총 7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이번 과제는 정부가 공급하는 6Ghz 대역을 제주에서 실증하는 것으로, 인프라 구축과 융복합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와이파이 6E가 구축된 제주국제공항에서부터 남녕고, 에이바우트 한라대점, 한라수목원 VR테마파크, KCTV제주방송까지 총 6가지의 비면허 주파수 활용 개발과제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실증 시연회가 진행됐다.

이번 실증을 위해 제주국제공항 실외 게이트와 택시 승강장에 와이파이 6E 무선통신 환경이 구축됐다. 이동 중에도 4K급 영상이 끊김 없이 연결되고 동시접속자 증가 시 트래픽 처리에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남녕고 실내경기장에서는 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스포츠 중계 서비스 실증으로 고화질 비대면 스포츠를 안정적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

에이바우트 카페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온·오프라인(O2O) 서비스 시연으로 사전 주문과 결제, 고객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매장 운영 관리로 비대면 시대에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VR테마파크에서 8K급 VR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다운받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시연했으며, 버스 이동 중에는 2022년부터 상용화되는 지상파UHD 방송을 와이파이 6E을 통해 시청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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