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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손괴 비위 해경 2명 검찰 송치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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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5  17: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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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속보=남의 차량을 발로 차고 동료에게 소주병을 휘두른 현직 해양경찰관들(2021년 12월 2일 본지 5면 보도)이 검찰에 넘겨졌다.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일반직 공무원 A씨와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B 경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께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부서 회식 중 동료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 직원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경장은 같은 달 5일 새벽 1시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제주 시내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의 사이드 미러를 발로 차 부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한편 같은 달 20일 새벽 2시께 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 세워진 다수 차량의 문을 열려다 실패한 혐의(절도 미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C 경장은 불송치 결정됐다.

이에 대해 경찰은 “물적 피해가 없어 차량 소유주들이 처벌을 원치 않고 있고 범죄 목적이 확인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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