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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심사대 다시 오르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상정·심사 수차례 보류, 제400회 정례회서 ‘합격 목걸이’ 받나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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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9  1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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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제3차 종합계획)이 10일 제주도의회 상임위 심사대에 오른다.

 지난 8월 제주도가 제출한 제3차 종합계획안은 제주특별법이 10년마다 수립하게 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각종 하위 세부계획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중대성으로 내실있는 계획 마련을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더불어민주당·노형동)는 수차례 상정 및 심사를 보류해 온 상태다.

 지난 10월에는 각 상임위별 현안보고회에서 제3차 종합계획안은 개발사업 편중과 제주 현안 인식의 부족함, 민간자본 유치를 지나치게 낙관한 결과 재원마련의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도의회로부터 철퇴를 맞은 바 있다.

 이같은 검토과정을 통해 최종 마무리 수정을 거친 제3차 종합계획안은 10일 제400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다뤄진다. 이날 행자위는 제3차 종합계획 동의안만 심사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그동안 제3차 종합계획의 신중한 접근을 위해 계획수립 시점 연기도 고려했지만 도는 이달말 제2차 종합계획이 완료된 이후 제3차 종합계획이 바로 마련돼야 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10일 상임위 심사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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