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전아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이재명 제주선대위 공동대변인단 10명의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성의, 강민숙, 이승아, 김경미 의원

 공모와 추천을 통해 구성된 공동대변인단에는 강성의 의원(화북동, 환경도시위원장), 강민숙 의원(비례대표, 행정자치위원회), 김경미 의원(비례대표, 농수축경제위원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보건복지안전위원회)등 제주도의회 여성초선 4인방이 포함됐다. 제주도당은 현장소통 극대화를 위해 이들을 전진 배치했다.

▲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송민재, 정공진, 강권종, 강태훈, 김혜란, 남태우.

 또 대학생기자 송민재, 대학총학생회장 정공진, 기자출신 청년농부 강권종씨, 워킹맘 간호사 노조위원장 남태우씨, 수어통역사 김혜란씨, 제주관광산업의 현장전문가 강태훈씨도 공동대변인단에 합류했다.

 이들은 앞으로 이재명 제주선대위원회의 입과 소통창구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이재명 제주선대위 대변인단이 일방적 홍보에 치중했던 기존의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에서 도민과 호흡하는 쌍방향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