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한애리 기자] 남북의 영산을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이사장 김남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1 한국의 영산 한라산과 백두산 민간국제사진 교류전을 개최한다.
남북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산, 한라산과 백두산의 자연생태를 살피고 영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김남규 이사장은 “한라산을 지속적인 문화 콘텐츠로 이용하는 것은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콘텐츠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일”이라면서 “연변 조선족들에게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줌으로써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10-4414-6325.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