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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제주 도심에 제주바다와 프리다이빙을 주제로 한 패션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상생화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포츠의류인 워슬레저룩 브랜드 인더노우(공동대표 송은영·김민주)가 패션, 전시를 접목한 팝업스토어를 제주시 전농로에 있는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시즈 더 데이(Log 1. Seas the Day)’는 바다로 둘러쌓인 제주의 지리적 조건을 고립이 아닌,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강점에서 바라보는 시점에서 기획된 행사다.
특히 제주만이 가질 수 있는 프리다이빙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기획이기도 하다.
인더노우는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종달바다’를 구현했다.
관람객들에게 지하 공간 입구부터 바닷속으로 다이빙하는 느낌을 주고 다양한 마련한 포토스팟에서 직접 스윔수트를 착용해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김민주 공동대표는 “제주를 찾는 모든 이들이 언제든 진짜 제주로 다이브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문의=010-839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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