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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탐라도서관(관장 김문규)가 ‘다정’을 주제로 올해 첫 북콘서트를 연다.
탐라도서관은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도서관 로비에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전시하는 북토리(Booktory)를 진행하면서 그 주제와 관련한 북토크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 주제는 ‘다정’. 이에 맞춰 로비에는 다정과 관련한 책 20권이 전시됐다.
22일 오후 2시에는 ‘다정소감’의 작가인 김혼비씨와의 북토크도 마련된다.
김혼비 작가는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 등 유쾌한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산문집을 펴냈고 최근에는 ‘다정소감’을 썼다.
북토크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9일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을 통해서 이뤄진다.
문의=728-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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