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제주시내 주요 중심지에서 거리 피케팅을 진행하는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모습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윤석열 대선후보의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가 거리인사 캠페인에 나섰다.

 허향진·허용진·김영진·김승욱 도민선대위원장단은 10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요 지점에서 거리 피케팅을 진행했다.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정권교체 열망을 따르지 못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못하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고뇌의 성찰과 분골쇄신의 각오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장에서, 민심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매머드가 아닌 뚜벅이의 자세로, 도민이 원하는 어느 곳이든 함께 가겠다"는 불철주야 노력의 의지도 피력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앞으로 50일 동안 거리로 나서 도민들과 릴레이 소통하는 ‘50-50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