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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채워줄 평생학습 시민강좌가 운영을 시작한다.
제주시는 2022년 1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직업능력·문화예술·인문교양 등 3개 분야에 총 37개 강좌가 개설돼 오는 2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의류패션디자인의 기본 테일러자켓 과정과 등나무를 활용한 장식품 만들기, 핸드드립 마스터, 붓 캘리그라피 등 자격증 대비반도 7개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수업 위주로 진행되며 1인 2강좌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월 10일까지며 강좌별로 12명씩 총 444명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qolup/main.do)에서 이뤄진다.
문의=728-8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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