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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제주시는 만 11세부터 만 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하던 보건위생물품을 만 9세에서부터 만 2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지원법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는 여성청소년들 가운데 1998년생인 만 9세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바우처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월 1만2000원씩 지원되는데 올해 만 19~24세 여성청소년들은 오는 5월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제주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청소년 소관부서에서 이뤄지며 복지로(http://www.bokjiro.go.kr)와 휴대폰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이용문의는 사회보장정보원 콜센터(1566-3232)로 하면 된다.
문의=72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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