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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장애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올해 장애예술인 7명에게 월 8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10개월 동안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제주장애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격은 공모일 현재 1년 이상 제주에 주소를 둔 장애예술인으로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해야 하며 최근 5년 간 3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이뤄지며 결과는 서류 심의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예술인들은 오는 24~25일 사전예약제를 통해 행정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80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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