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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효과 ‘톡톡’2019년 18건서 지난해 7건 61% 감소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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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8  1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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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9년 18건에서 지난해 7건으로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이 완료된 구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부터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로 조성구간에는 노란색 노면표시를 해 시인성을 높이고, 보도와 차도를 구분해 안전한 보행을 유도한다.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 조성하고 제주형 옐로우카펫(안전제주감귤존) 등을 설치한다. 

지난해에는 오라초와 인화초, 광양초 등 총 21개교에 어린이 통학로가 조성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이 어린이 보행 안전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 올해도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개교를 대상으로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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