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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무조사로 35억 추징
한애리 기자  |  pearl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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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0  1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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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제주시가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숨은 세원 35억4541만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10억 원 이상 고액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가운데 50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비상장법인에 대한 과점주주 조사와 창업중소기업, 농업법인 등의 비과세·감면 부동산 사후조사를 벌였다. 


고급오락장이나 별장 등에 대해서도 중과세 조사와 도외 법인 소유의 부동산 실태조사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 

제주시는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법인 과소신고 224건 11억4000만원, 미신고 과점주주 128건 16억5100만원을 추징했다. 또한 매각을 했거나 해당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감면 혜택을 받은 43건을 찾아내 2억1000만원을 다시 받아냈다. 

이외에도 고급오락장과 별장, 고급주택 등에 대한 중과세 조사를 통해서도 4건  2억1000만원, 창업 중소기업, 산업단지 감면 11건 2억7800만원도 각각 찾아냈다.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조사를 더욱 강화해 공평 과세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72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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