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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두 가지 약속
전민석  |  동부소방서 조천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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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3  1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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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로 국민들의 피로감과 잇따른 사회적 사건사고 등으로 어려움이 계속돼 소방서 또한 새해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공사장 불시점검을 하다 보면 가연성 건축자재를 건설현장 내부공간에 보관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스티로폼 단열재 및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은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며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두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린다.

첫째, 가연성 물질은 이동 조치하거나 방화패드로 덮도록 해야 한다.

용접 등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은 가연성 자재를 사용하는 공사나 유증기가 발생하는 도장 작업과 분리해야 한다. 

특히 용접 작업 시 불티가 단열재에 들어가지 않도록 비산방지 덮개와 용접 방화포 등을 갖춰야 한다.

둘째, 화재감시자를 지정·배치 후 작업을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41조2’에 따라서 용접·용단 작업장에 화재위험을 감시하고 화재 발생 시 사업장 내 작업자의 대피, 유도하는 업무만을 담당하는 화재감시자를 지정해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만약 사업주가 화재감시자를 배치하지 않는다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2022년 공사현장 근로자 모두가 동참할 때 한발 더 나아가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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