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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단일화 본격...선거 분위기 ‘후끈’단일화추진위, 어제 ‘반 이석문’ 도전자 4명 상견례
4가지 방안 제시...앞으로 지속 논의 후 결정될 듯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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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6  1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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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3선 도전 이석문 교육감에 맞서기 위한 단일화 작업이 착수되면서 교육감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단일화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김광수 전 교육의원, 김장영 교육의원, 김창식 교육의원이 제주시내 모 호텔에서 만나 단일화를 논의했다.


이들은 자천타천 교육감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다. 고창근 전 국장은 지난해 11월 25일, 김광수 전 의원은 지난달 13일에 각각 출마 선언을 마친 상황이다.

여기에 현역 김장영·김창식 교육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공통점은 막강한 현직 교육감에 맞선다는 것이다. 2선을 무사히 마치고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교육감이기 때문에 도전자들의 입장에서도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가장 필요한 작업은 역시 단일화로 꼽힌다. 지난 선거에서는 비록 고배를 마시기는 했지만 단일화 작업 이후 현직 후보를 상대로 근소한 차이로 따라붙었던 전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자천타천 교육감 선거 도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일화 작업에 착수한 모양새다. 도내 학부모 단체 등을 중심으로 교육감선거를 위한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이미 구성된 상태다.

이날은 상견례 형식으로, 단일화에 필요성에 대한 논의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과 시기의 경우 앞으로 꾸준한 회의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각 도전자별로 구상하고 있는 단일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는 서로가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단일화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도전자들을 한 테이블에 올리기까지 성공한 만큼, 앞으로는 빠른 속도로 단일화 작업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단일화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추진위에서 다양한 4가지 방안을 만들고, 이를 각 도전자들에게 전달한 상황”이라며 “성공적인 단일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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