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에 김정숙(55·사법연수원 24기·사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부임한다.

대법원은 오는 21일자로 지방법원 부장판사 439명, 지방법원 판사 373명, 고등법원 판사 1명 등 모두 81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김정숙 부장판사가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긴다.

진재경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여경은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판사는 제주지법 부장판사로, 오지애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강란주 인천가정법원 판사는 제주지법 판사로 보임됐다.

전임 김현룡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는 청주지법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기며, 심병직·최석문 부장판사는 각각 수원지법 부장판사,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로 보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