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윤승빈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4일 “제주에서의 환경교육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어야 한다”며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사고력을 신장시킬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 시대,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기에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며 “하지만 현실은 환경 교사 신규 임용은 2009년부터 중단된 상황이며, 10% 미만의 학교에서만 교과를 선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