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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앤의 유쾌 발랄 성장기서귀포예술의전당, 3월 18·19일 창작뮤지컬 ‘앤(ANNE)’ 공연
극단 걸판, 3명의 배우의 성장기별 ‘앤’의 개성 연기 ‘주목’
한애리 기자  |  pearl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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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27  17: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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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3월 18.19일 기획공연 창작뮤지컬 앤(ANNE)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은 극단 걸판 인스타그램.

[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애니메이션으로 본 ‘빨강머리 앤’의 계절적 배경도 팝콘처럼 벚꽃이 톡톡 터지는 봄이었다.
마차를 타고 화사한 벚꽃이 활짝 핀 터널 속을  지나오던 앤.

신학기 특별공연으로 뮤지컬 앤(ANNE)이 찾아온다. 

서귀포시가 기획공연으로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세 차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뮤지컬 앤(ANNE)을 공연한다.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 캐나다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 섬을 배경으로 썼던 소설 ‘빨강머리 앤’을 원작으로 한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이다. 

극단 걸판은 ‘걸판여고’ 연극반이 결성되면서 공연할 작품으로 ‘빨강머리 앤’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라 소설을 더 깊이 들여다본다. 

‘앤’의 배역을 누가 맡게 될지, 어떻게 앤은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어간다. 

특히 어린 소녀 앤이 멋지게 성장해 가는 과정별로 최태이·권수현·송영미 등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각자 개성을 살려 주인공 앤을 특색있게 보여주는 것이 뮤지컬 ‘앤(ANNE)’의 포인트다. 
초록 지붕에서 즐겁고 명랑하게 성장해 가는 앤을 만나는 가슴 설렘이 기분좋은 여운으로 남을 전망이다. 

뮤지컬 앤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적용한다. 

일반관람권 예매는 오는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이뤄지면 1층은 1만5000원, 2층은 1만원으로 1인 4매까지 선착순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자활급여수급자 등 문화소외계층 10%를 우선 초청할 방침으로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전화로 공연관람 신청을 받는다. 문의=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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