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떠올리기 싫은 사고들이 있다. 그중에 화재 사고는 사상자가 발생하게 되면 사고 후유증이 크게 남는 사고 중 하나다.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불가피한 물적 재산피해가 발생하지만 인명피해만큼은 피할 수 있다. 단, 대피로가 확실히 확보됐는지, 그렇지 못한지에 따라 결과는 다르다. 소방청은 국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한층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현재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용하고 있다. 신고포상제를 통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동일인에게는 매월 30만원, 연간 50만원을 초과할 수 없게 제한하고 있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소방시설 등에 대한 엄격한 유지관리와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