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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작가의 산책길 활기찾기 ‘시동’운영위원회, 23일 현장점검 시작하면서 본격 가동
한애리 기자  |  pearl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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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4  17: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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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쇠퇴해가는 도시에 문화적 생명력을 불어넣어 도시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서귀포시 일대에 조성된 서귀포시 작가의 길이 활기를 찾을 수 있을 지 이목이 쏠린다.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구성된 작가의산책길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채수)가 지난 23일 예술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점검을 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서귀포시 작가의산책길은 지난 2011년 ‘지붕없는 미술관’을 표방하며 제주올레 코스가 지나는 서귀포시 송산동과 정방동, 천지동 일대 4.9㎞에 문화예술 작품을 설치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탄생한 문화자원이다. 

특 프로젝트는 당시 작품활동을 한 예술인들에게는 일자를 제공하면서 도시분위기를 새롭게 전환시켰고, 다시 주민들을 관리주체로 끌어들여 주민 일자리 창출의 계기를 제공했다. 

그러나 작가의산책길이 조성 10년이 지나면서 특화된 매력의 브랜드화, 효과적 홍보 방안 등이 재설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따라 작가의산책길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작가의산책길을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주민협의회의 자문을 하는 동시에 스토리를 확장시키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문의=760-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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