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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오는 4월 13일까지 2022년 해녀문화예술 지역특성화 ‘마을브랜드 공연육성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제주해녀 문화의 다양성에 기반한 축제형 마을 브랜드 공연을 육성하기 위한 이 사업은 연극이나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공연단체들이 마을 어촌계와 매칭을 해서 마을만의 특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신규 공연단체를 발굴하고 기존 참여단체와 공연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진입지원(1년차) ▲성장지원(2년차)로 나뉘어 진행한다.
진입지원인인 경우는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소재하면서 3년 이내 공연 3회 이상 실적을 가진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고 성장지원인 경우는 기존 사업에 참여했던 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며 협약 마을 어촌계를 변경하는 경우는 진입지원으로 신청해야 한다.
사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8000만원의 프로젝트 진행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800-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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