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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현재 월 12만원인 특수교육 대상자 병의원 치료비 지원 금액을 월 15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현재 특수교육 대상자의 요구와 장애특성에 적합한 치료지원 제공을 위해 병의원 치료비가 일부 지원되고 있다”며 “재활치료 지원 제공영역은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운동, 재활심리, 감각, 운동영역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재활치료 지원 제공 기관으로 선정된 39개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소요되는 지원금액에 약 5억원을 추가지원하면 타시도 우수사례 못지 않은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며 “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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