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사설
수출 확대 기회 ‘제대로 살려야 한다’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4.21  14:01: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 수출의 호조세가 계속되면서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6.4% 증가한 2199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한다.

 3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올해 누적 실적도 5342만 달러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모노리식집적회로 수출액이 12개월 연속 최고 월중실적을 나타냈다. 넙치류 등 수산물은 13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점과 지속되고 있는 농산물 수출 부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난해 말 사상 첫 2억 달러를 돌파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나온 실적으로 앞으로는 수출 호기를 제대로 살려야 한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속에서 나온 최고 실적인 만큼 향후 수출 실적이나 시장 확대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올 제주 수출이 지난해보다 4% 안팎의 증가세를 보여 모두 23000만 달러대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품교역 활성화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지속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물론 이같은 실적호조에 대해 자만해선 안된다. 아직도 제주 수출은 상품에나 수출국에 있어 편중이 심한 편이고, 언제까지 이들 상품과 수출국이 버텨 줄지도 의문이다.

 주시하다시피 반도체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청정 농··축산물과 가공품은 이미 경쟁력이 확인된 수출상품이다.

 도내 수출기업을 위한 많은 지원책들이 있지만 해외마케팅 인력부족이나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 등 어려움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수출 당국은 이러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살펴 호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 시장 확보 등 더 많은 지원에 나서야 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부임춘  |   발행인:부임춘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