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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제주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7년 창간 이래 지난 15년동안, 진실과 정론보도를 통해 밝고 건강한 제주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 온 제주신문 기자와 임직원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아울러 제주신문 독자와 도민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주신문은 제주문화예술섬 꽃피우기, 탐라 九龍 이야길따라 등의 기획특집을 통해 제주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의 옛이야기를 통해 잊혀져가는 제주의 신화 및 전설을 도민들에게 알려주는 등 독특한 제주문화를 유지하는데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정론직필을 실천해오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주는 지금 1차산업 위기, 제2공항 갈등, 제주4·3 해결, 환경오염 문제 등 크고 작은 현안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을 건설적으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지역 신문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올바른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더욱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주언론의 중심, 제주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활발한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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