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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살인 행위 음주운전 용납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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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6  18: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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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과 상대 운전자 또는 보행자를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중대한 범죄다. 이미 음주음전을 예비적 살인 행위로 인식한지 오래다. 더구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이후 음주운전 행위가 늘었다니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주경찰청은 최근 일주일 동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41명을 적발했다. 특히 낮 시간대 식당가와 행락지 주변 등에서 8명이나 단속된 점이 눈길을 끈다. 주로 밤에 이뤄지는 음주운전이 낮 시간대로 확대되면서 모든 사람이 24시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더욱이 코로나 사태 이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더 늘어난 것은 아이러니다. 2019년 296건이었던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2020년  362건, 2021년에도 324건이나 발생했다.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로 음식점과 유흥업소가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되레 증가한 것이다.

 아마도 코로나 확산 우려때문에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해진 데다, 이 기회를 악용한 음주운전자들에 의한 교통사고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경찰이 5월 1일부터 두 달간 전개할 음주운전 특별단속 역시 이러한 판단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경찰의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운전자들 스스로 어떤 경우에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실천해야 한다. 나의 안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절대 음주운전을 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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