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사설
원 전 지사 오등봉 의혹 등 철저한 규명을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01  17:38: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특혜 의혹 등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오늘(2일) 실시 예정인 원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역시 이 문제의 규명에 집중될 전망이다.

 인사청문회는 또 원 후보자가 자신의 집이 포함된 지역(제주시)의 용도를 자연녹지지역에서 자연취락지구로 변경한 사안과 함께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등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오등봉공원 약 76만2298㎡(약 23만평) 내  비공원 부지(약 12%)에 1400여 채의 아파트를 지어 공급하는 사업이 논란이 된 것은 비공개 추진, 최단기간 내 인허가와 함께 특히 특정업체에 사업권을 줬다는 의혹 때문이다.


 원 후보자는 최근 국토부 대변인을 통해 “절차적 투명성과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원칙을 견지했다”고 해명했으나 컨소시엄의 핵심기업 중 리헌기술단의 공동대표가 원 후보자의 대학 선배인 남 모 변호사(전 서울서부지검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2의 대장동 사건’ 등으로 불려지고 있기도 하다.

 인사청문회는 민간특례사업을 포함한 원 후보의 모든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불법 행위임이 드러날 경우 고발 조치해야 한다. 원 후보자는 8개월간 서울·경기 등지에서 무려 20차례나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도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전임 제주도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된 점은 반길일이지만 반드시 제기된 의혹이 먼저 규명돼야 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부임춘  |   발행인:부임춘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