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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우리의 미래이자 꿈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통학로를 지원하고, 보육료 지원액 현실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안전 설치를 의무화하고, 사물인터넷 기술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발생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튼튼한 스쿨버스’를 도입해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 3~5세 누리반 보육료 지원액이 현실화 되지 않아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보육료 지원액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친환경 급식은 물론 자연스러운 소규모 자연 체험 활동 등으로 소아 비만도 예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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