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제주시청 제1별관에서 열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사진=제주시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시가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효행 실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6일 제주시청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효행자, 장한어버이등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형동의 강영진씨(84)는 경로효친 및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는 ▲효행자(일반) 강미경, 우월심, 고정욱, 고순보, 고명순, 고일천 씨 ▲효행자(청소년) 문원희 씨 ▲장한어버이 고용석 씨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새마을지도자 외도동협의회가 수상했다.

제주시장 표창에는 ▲효행자(일반) 김언조, 고장복, 신동식, 김은정, 고영상 씨 ▲효행자(청소년) 신은태, 문승호, 최준열 씨 ▲장한어버이 문봉의, 정옥선 씨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구좌읍 새마을부녀회 ▲노인복지기여자 송정매, 남옥현, 김영선, 임상민, 홍은희, 용경순, 이승우 씨 ▲유공공무원 우수선, 강경아 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