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전아람 기자] 하성용 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안덕면)는 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하 예비후보는 "안덕은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 방문객 증가,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해 변화의 시대를 맞았다"며 "시대에 걸맞는 대응과 정책으로 안덕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순항 인프라 확충,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농업·농촌 제도 개선 및 농가지원,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 조성, 곶자왈 구획획정 문제 해결등을 공약하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일꾼이 돼 안덕을 가꾸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