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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지역 일일 확진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주간 확진자 수 변동 폭이 줄어들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4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일 기준 최근 일주일 동안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3614명으로, 이는 전주 대비 626명 감소한 규모다.
12일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인된 확진자 수는 408명으로, 이에따른 제주지역 코로나19 총 누적확진자 수는 22만9089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았으며, 현재 누적 170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1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도내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7.6%, 2차 접종률은 86.6%, 3차 접종률은 64.3%, 4차 접종률은 5.7%로 집계됐다.
백신 이상반응 누적 신고 건수는 5623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152건, 화이자 2592건, 얀센 96건, 모더나 1777건, 노바백스 6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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