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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 710명이 발생한 이후 400명대를 기록하다 13일 300명대로 감소했며, 15일 200명대까지 내려섰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3063명으로, 이는 전주 대비 667명 감소한 규모다.
16일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인된 확진자 수는 266명으로, 이에따른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43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16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7.6%, 2차 접종률은 86.6%, 3차 접종률은 64.3%, 4차 접종률은 6.3%로 집계됐다.
백신 이상반응 누적 신고 건수는 5631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152건, 화이자 2598건, 얀센 96건, 모더나 1779건, 노바백스 6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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