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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교류 본격 추진도, 4개 분야 21개 사업 확정...전 세대 참여 기회,
음악·무용·미술·영화·문학 등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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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7  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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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간 문화교류가 본격 추진된다.

제주도는 4개 분야·21개 사업의 ‘한중일 문화예술로 하나되다’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3국의 다자간 문화교류 대표 사업인 ‘제7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소년 캠프’가 열린다. 프로그램에는 제주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전시 교류, 전문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시회 교류전 등이 열린다.

올해에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교류사업이 기획된다. 음악, 무용, 미술, 영화,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장애인예술작품교류전, 지난해 한·중 바다의 여인 후속 교류전시에서 이어지는 ‘세계유산 교류전’, 최부의 ‘표해록’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 시나리오 제작, 하이난 대학생단편영화제와 닝보국제단편영화제 출품 등도 이어진다.

일본과는 청소년 커버댄스 교류, 초중고 청소년 문화 교류, 대마도고등학생들과의 토론, 전통민요, 유바리 국제영화제 출품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공공외교 사업으로 재외공관인 주일본 삿포로와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과의 교류도 기획 중이다.

이 외에도 탐라문화제 연계 국제문화교류와 국내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광주, 청주, 대구, 순천, 경주에서 주최하는 교류사업도 이어나간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중일 3개국의 국제문화 콘텐츠가 확장될 것”이라며 “도민이 참여하고 예술인이 국제무대에서 제주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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