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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8일 “고창근 전 예비후보와 마침내 원팀을 이뤘다”며 “중도·보수진영의 유일한 교육감 후보로,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를 위한 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고 전 예비후보는 이날 공동총괄선대위원장직 요청을 받은 후 흔쾌히 수락했다”며 “후보 선거사무실을 전격 방문해 굳은 악수를 나누며 한 팀이 됐음을 선언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서기 까지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6월 1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며 “고 전 예비후보가 제시했던 공약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한 팀이 이뤄진 만큼 모두 함께 손을 마주 ㅈ바고 나간다면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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