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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부담 더 커졌다올 1분기 평균 9008원…2년 전比 13.4%↑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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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1  1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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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직장인 1인당 평균 점심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자사 모바일 식권 ‘식신e식권’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직장인 평균 점심값은 8537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0년 연평균 7567원 대비 12.8% 오른 수치다.

최근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점심값이 오른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내 직장인 점심값도 2020년 연평균 7942원에서 올 1분기 평균 9008원으로 2년 사이 13.4% 올랐다.

특히 제주 직장인 점심값 평균 오름폭은 전국 시·도 지역 중 5위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경기(8192원→9573원·16.9%)와 대구(7063원→8254원·16.9%), 경상(7628원→8806원·15.4%), 인천(6538원→7455원·14%) 지역 직장인 점심값 평균 상승폭이 제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식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구내식당 평균 식사비도 2020년 4832원에서 올 1분기 5571원으로 15.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고물가 영향으로 기업들의 식대 지원금액도 인상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신e식권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주변 식당 및 편의점, 구내식당 등에서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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