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 이미지 확산을 위해 ‘2022 안심채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내 관광업계의 자정 노력을 적극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4월 공사와 호텔신라가 체결한 사회공헌 활동 협약으로 공사의 ‘안심채움 캠페인’과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 만들기’가 만나 올해에는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공사와의 협약 이후 ‘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들은 위생관리 컨설팅 전문업체로부터 자문을 받고,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조리한 맛있는 음식을 방문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공사는 비짓제주 홈페이지 및 SNS 등 보유 채널을 활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맛있는 제주 만들기 참여 식당들의 자정 노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해당 식당들에 대한 정보는 비짓제주 홈페이지와 제주관광공사 블로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