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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갈등 지속…“상권영향 재검토해야”도내 상인들 중복브랜드 판매 중단도 요구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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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2  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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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신화월드에 문을 연 쇼핑아웃렛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제주지역 8개 상인연합회로 구성된 제주도상점가연합회(상점연합회)는 2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제주신화월드 내 신세계사이먼 제주프리미엄전문점(신세계아웃렛)의 상권영향평가 부실 검토 사실이 드러났다”며 “상권영향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날 상점연합회가 공개한 지난해 11월 도감사위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신세계아웃렛에 대한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 과정에서 상권영향평가서 검토 소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부적절, 유통분쟁조정위원회 미개최로 인한 갈등 초래 등이 인정됐다.

이에 도감사위는 서귀포시에 통보 및 권고사항으로 유통산업발전법상 전문기관에 의뢰해 상권영향평가서 검토, 유통분쟁조정위원회 개최 검토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상점연합회는 “상권영향평가서를 재검토하고 매장면적 등을 면밀히 살펴 대규모 점포 개설 변경 등록을 해야 한다”며 “매장면적 및 업태를 수정해 현재 ‘전문점’이 아닌 ‘복합쇼핑몰’로 등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규모 점포 변경 등록과 동시에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재구성함으로써 지역상생방안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도내 기존 상권에서 판매하는 브랜드와의 중복 금지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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