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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행정수요 높은 분야 빅데이터 분석모델 구축오는 11월까지 관련 용역 추진...농업정책 수립 지원·경제변화 선제적 대응 기대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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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2  1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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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행정의 데이터 활용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구축한다.

제주도는 오는 11월까지 총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모델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제주의 주 생산품인 감귤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제주 감귤 출하 정보를 기반으로 기후 여건, 경쟁 과일의 생산량 및 수입량(가격포함) 데이터를 융복합적으로 분석해 감귤 가격 지수 알고리즘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수급·가격이 불안정해 산지 폐기 등이 발생하는 월동작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외부 수급 가능한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생산량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지수 도출 알고리즘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카드, SNS, 유동인구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복합 활용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정치이슈, 국제정세변화, 사건사고, 질병, 재해재난, 기상, 방송 등에 따른 제주의 경제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전망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제주지역 온라인 판매 상품 매출 분석, 통신사 및 신용카드 데이터 구매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모델이 구축되면 제주의 주요 품목인 감귤의 가격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으로 농업 정책 수립에 따른 의사결정 지원 및 경제위기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긴급 재정 지원 등 정책권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및 경제 위기 대응 능력 향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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