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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싱가포르 이어 몽골서 제주 찾았다의료웰니스 상품 이용 150여 명 22일 첫 입도
무사증 재개 이후 전세기·정기 노선 운항 활발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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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2  1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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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국제공항을 통한 무사증(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전세기와 정기 노선 항공편을 통한 외국인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몽골 관광객 150여 명이 22일 오전 제주공항에 입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3시40분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을 출발(미아트항공 OM7309편)해 오전 8시30분 제주공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오는 26일까지 도내 4개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일정을 포함해 곶자왈과 허브동산 등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관광객은 일반 여행 상품이 아닌 의료 웰니스 콘텐츠를 활용한 몽골-제주 간 첫 전세기 상품을 이용해 제주를 찾았다.

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무사증 제도 재개와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에 대비해 장기 체류형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위한 의료웰니스 상품 개발을 추진했으며, 지난 4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진행해 몽골-제주 간 전세기를 통한 의료웰니스 상품을 개발했다.

도와 공사는 이날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5편의 전세기를 통해 의료웰니스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무사증 재개 이후 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17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 관광을 즐겼다.

또 지난 15일부터 싱가포르 국적 스쿠트항공이 주 3회(수, 금, 일) 정기적으로 제주-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운항, 첫 항공편으로 201명이 제주를 찾은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주목받고 있는 의료웰니스 콘텐츠를 활용한 첫 전세기 상품이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가 가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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