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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 음주운전으로 퇴직 포상 제외올해 신청 교원 60명 중 9명 탈락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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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4  1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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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올해 제주에서 정부포상을 신청한 퇴직교원 중 9명이 음주운전 전력 때문에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4일 공개한 ‘2022년 퇴직교원 포상 신청자 중 음주운전 전력으로 제외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퇴직교원 정부포상 신청자 3890명 중 음주운전 전력 때문에 탈락한 인원은 2월 136명과 8월 240명 등 모두 376명이었다.

이 중 음주운전 적발 시점이 2001년 이전인 교원은 2월 45명과 8월 74명이었다.

제주지역에선 올해 2월과 8월 퇴직교원 총 60명이 정부포상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월 3명, 8월 6명 등 총 9명의 퇴직교원이 음주운전 전력으로 정부포상에서 제외됐다. 2001년 이전 음주운전 전력자는 2월 1명과 8월 3명이다.

특히 도내 모 학교 A 교장은 교육현장에서 41년을 근무했지만 1994년 적발된 음주운전 한 차례 전력 때문에 정부 포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교육부와 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다 퇴직하는 교원의 정부포상을 추천·심의해 매년 2월과 8월에 수여한다. 다만 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를 저지른 퇴직 교원은 부적격자로 탈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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