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사회/환경
감귤농협 단체협약 해지 통보에 노조 “불법”5일 기자회견 열고 반발 목소리…“철회해야”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7.05  15:35: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5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감귤농협의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서희 기자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감귤농협이 지난 2010년부터 체결된 노사협약인 ‘단체협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5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감협 사용자 측은 불법적인 단체협약 해지통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제주감협 사측은 2017년부터 노사 간 체결한 단체협약을 지키지 않고 승진승호분을 체불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조 측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를 통해 단체협약 위반을 시정하고 체불된 승진승호분을 지급하도록 요구했으나 사측은 일부 액수만 지급한 채 지난달 3일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제주감협 사측은 2024년 5월 31일까지 유효한 단체협약을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해지했다”며 “이 같은 행태는 심각한 노사 갈등으로 이어져 제주감협의 정상적인 운영을 어렵게 하고 결국 감귤 농가마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주감협 사측은 단체협약에 명시된 체불임금의 지급과 노조와의 대화에 성실히 나서라”며 “노조는 단체협약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해 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부임춘  |   발행인:부임춘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